본교는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인문계 고등학교로서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하면서 지금까지 명문 고등학교로서의 위상을 당당히 지켜오고 있습니다.
개교 이래 이어온 ‘직업은 무엇이나 좋다. 제1인자가 되자’는 설립자의 가르침은 졸업생과 재학생 모두의 실사구시적인 인생관 확립과 직업관 형성에 변치 않는 좌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본교는 진학교육과 특기적성교육, 지식교육과 인성교육이 별개의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호 보완되고 상생하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신념 하에 어느 한 쪽의 지도도 소홀함이 없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학교가 여러 측면에서 뛰어난 교육적 성과를 올리고 많은 중학교들이 진학하기를 원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우리 선생님들의 열정과 사랑이 남다르기 때문인 줄 압니다.
학생을 성숙한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겠습니다.
학생들을 뜨거운 사랑으로 가르치겠습니다.
저마다 원하는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러한 환일인 육성 의지를 다짐하면서 언제나 한발 앞서가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늘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환 일 고 등 학 교 이 사 장 김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