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청 현장 체험 학습 소감문(3304 김경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7-1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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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청 현장 체험 학습 소감문(3304 김경민)

지난 12월 22일에 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인천 화교촌과 항만청, 월미공원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갈 때는 그날 아침에 학교 소강당에 모여서 일정 등에 대해 말씀을 듣고 나서 대기중인 관광버스를 타고 인천으로 출발하였다. 차안에서 친구들과 장난도 치고 이야기도 하며 인천에 도착? 때가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다가 버스가 멈추고 내려보니 첫 번째 목적지인 화교촌에 도착해보니 사람들도 없었고 연 가게들도 많지 않아 신기했다. 우리가 일찍 가서 사람이 많이 없었던 것일까?하고 아이들과 생각을 해 보았다.
그리고 떠들면서 어느 언덕을 올라갔는데 옆면에 벽을 보니 삼국지 벽화가 있었다. 거기기서 삼국에 나오는 도원결의나 적벽대전 등의 여러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낸 것을 보았다. 벽화 감상 후 점심을 먹었다. 우리가 간 곳이 차이나타운인 만큼 중국요리를 점심으로 먹었다. 하얀 짜장이라는 신기한 메뉴도 보았다. 그리고 양고기 꼬치와 화덕 만두 등을 보고 나서 월미공원에 가서 전통놀이를 체험해 보고 민속가옥을 구경하며 자유시간을 보냈다.
전통놀이는 제기차기와 투호놀이, 널뛰기, 굴렁쇠 등이 있어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다가 인천항만청 갑문 시설물 견학에 갔다. 1,2반과 3,4반으로 나누어 관람하였는데 나는 건물 옥상의 전망대에서 항만의 내부시설을 보고 망원경으로 월미도 놀이공원 등을 보았고 홍보영상을 먼저 시청한 1,2반과 교대하여 갑문시설의 우너리와 선박들의 종류에 대해 보았는데 그 중에서 갑문시설이 신기했는데 조수감만의 차이를 극복하기위해 인위적으로 물을 가두고 수문으로 수위를 통제한다는 것이 참으로 과학적이라고 생각했다.
인천에서 3곳 차이나타운, 월미공원, 항만청 갑문 시설들을 보며 졸업전 친구들과 어우러져 놀 수 있었던 유익했던 시간이 된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