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 작은음악회( 위스콘신대 여성합창단 by 박종원교수 ) 소감문(2-3 홍동기)
작성자
명지현
작성일
2018-05-22 11:28
조회
92
2312 홍동기
5월 21일 월요일 10시30분, 환일중학교 대강당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현 위스콘신대학교 여성합창단의 지휘자이시며 환일고등학교 23회(1976년) 졸업생이신 박종원 명사님과 위스콘신대학교 여성합창단이 환일중학교에 방문하셨다.
이들 합창단은 무대에 등장할 때부터 노래를 부르며 들어왔다. 여느 명사들의 특강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시작이 설렘을 갖게했다. 이 합창단은 우리들에게 중세 교회음악부터 현대 팝까지 아카펠라 합창을 들려주었다. 음악회 중간에 독창을 하는 분의 모습은 굉장히 상기되고 긴장되어 보여서 보는 내내 내 가슴을 조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너무도 훌륭하게 곡을 마치는 것을 보며 역시 전문가의 집중력과 몰입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회가 진행되는 동안 노래를 듣고 있으니 저절로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고 기쁨과 환희 등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특히 독일 사람이 우리나라의 아리랑을 보고 만든 ‘아리랑 언덕의 장미꽃’이라는 곡이 가장 인상 깊었다. 내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접하고 익숙한 곡을 외국인들도 함께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 나도 모를 감동으로까지 밀려온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 기억에 남는 곡은 ‘Be my baby’였는데, 이는 평소 집에서 자주 듣고 따라 부르던 곡이기 때문에 엄청 반가웠고 가족생각이 나서 더욱더 좋았다.
오늘 이 합창단의 공연을 볼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주신 학교 선생님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함과 동시에 각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시간을 통해 앞으로 나의 꿈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고, 국경을 넘어선 글로벌한 세계시민으로서의 능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5월 21일 월요일 10시30분, 환일중학교 대강당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현 위스콘신대학교 여성합창단의 지휘자이시며 환일고등학교 23회(1976년) 졸업생이신 박종원 명사님과 위스콘신대학교 여성합창단이 환일중학교에 방문하셨다.
이들 합창단은 무대에 등장할 때부터 노래를 부르며 들어왔다. 여느 명사들의 특강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시작이 설렘을 갖게했다. 이 합창단은 우리들에게 중세 교회음악부터 현대 팝까지 아카펠라 합창을 들려주었다. 음악회 중간에 독창을 하는 분의 모습은 굉장히 상기되고 긴장되어 보여서 보는 내내 내 가슴을 조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너무도 훌륭하게 곡을 마치는 것을 보며 역시 전문가의 집중력과 몰입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회가 진행되는 동안 노래를 듣고 있으니 저절로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고 기쁨과 환희 등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특히 독일 사람이 우리나라의 아리랑을 보고 만든 ‘아리랑 언덕의 장미꽃’이라는 곡이 가장 인상 깊었다. 내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접하고 익숙한 곡을 외국인들도 함께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 나도 모를 감동으로까지 밀려온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 기억에 남는 곡은 ‘Be my baby’였는데, 이는 평소 집에서 자주 듣고 따라 부르던 곡이기 때문에 엄청 반가웠고 가족생각이 나서 더욱더 좋았다.
오늘 이 합창단의 공연을 볼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주신 학교 선생님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함과 동시에 각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시간을 통해 앞으로 나의 꿈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고, 국경을 넘어선 글로벌한 세계시민으로서의 능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