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특강(김진오 교수) 소감문(3-4 서동훈)
작성자
명지현
작성일
2018-04-19 08:14
조회
89
소감문
3409 서동훈
‘로봇을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들었다. 강사님은 로봇에 대한 정의를 Motion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로봇을 두 가지로 나뉜다고 하셨다. 완전한 도구로서의 로봇과 자신이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로봇으로 나뉜다고 하셨다. 인간과 로봇의 바람직한 조화를 위해서는 로봇과 인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올바른 관계성을 통해서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인간은 인간답게 로봇은 로봇답게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로봇학의 목적은 인간과 로봇이 함께 미래를 디자인 해 나가는 것이라고 하셨다. 4차 산업혁명은 인간이 유도하는 욕구 중에 최상위에 충족하는 것이기 때문에 5차산업혁명부터는 인간이 유도하지 않게 될 수 도 있다. 로봇의 확산을 위해 필요한 3요소는 기술발전과 사회적욕구, 경제적 이득이라고 하셨다. 21세기에는 지금보다 로봇이 증가할 추세라고 하셨고 이로인해 사라질 직업과 살아남을 직업이 있다. 사라질 직업은 노동위주의 직업이고(기계적) 살아남을 직업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직업이었다. 따라서 50년만에 로봇이 대부분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셨다. 미래의 일자리에 대해선 작업성 측면에서는 로봇과 AI가 못하는 일이 없다고 하셨다. 즉, 로봇이 모든 일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강사님은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지 관계없이 로봇의 시대를 위해 로봇을 공부하라고 하셨다. 이로 인해 미래 사회를 만나고 로봇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나 자신을 만나게 된다고 하셨다. 그 뒤로 여러 동영상을 보았는데 각종 스포츠를 하는 로봇에 대한 영상이었다. 현실은 아직 대중화되어 공감하기에 부족하지만 미래 세계가 멀지 않았다는 것이 실감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