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특강(이춘근 박사) 소감문(1-1 이채민)
작성자
명지현
작성일
2018-04-03 10:47
조회
43
소감문
1109 이채민
오늘 명사특강에서는 이춘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박사님께서 강의를 해주셨다. 이춘근 박사님께선 “북한 핵 문제를 둘러싼 한반도 주변 국제정세”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다. 북한에선 핵개발을 과거부터 현재까지 진행해오고 있다. 그리고 북한이 도발과 위협을 계속하는 것에 대한 위험이 여전히 도사리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이 북한을 위협하기도 하면서 북한은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만약 북한과 중국이 힘을 합쳐 공격을 한대 해도 미국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북한은 매우 힘든 상황이다. 또, 미국 미어 샤이머 교수님께서 한반도의 대한 7개 예측도 했다. 그중 북한이 핵을 포기할 확률은 1/100, 아니 1/1000도 안될 수 있다고도 한다. 북한이 핵을 없앤다 할지라도 다른 열강의 외교적 압박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나도 우리 한국과 북한이 통일되어 여기저기 다니며 여러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북한은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못 살 나라가 아니다. 핵 개발 비용을 국민에게 사용했다면 지금보다 더 풍족한 나라가 되었을 것이다. 북한은 충분히 미래가 밝은 나라이다. 하지만 김정은이 그 미래를 향한 불을 끄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명사 특강을 듣고 정말 많은 생각을 해봤다. ‘미래에 우리가 통일이 될까? 우리가 더욱 친해질 수가 있을까?’하는 생각들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이런 시간을 주신 박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