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강원도) 감상문 (1-4 김준혁)

작성자
김명균
작성일
2017-09-08 18:39
조회
500
저번주 우리는 속초로 소규모 테마형 여행을 갔다. 나는 멀미를 해서 가는길이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얘기도 하고 휴게소도 들리고 노래도 듣다보니 벌써 수상체험을 하는 곳에 도착 했다.도착한후 바로 점심을 먹고 옷을 갈아입고 수상체험을 하는곳으로 내려갔다.내려가서 구명조끼를 입고 준비운동을 했다.우리반은 4반이라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 지루했지만 바나나보트를 타니 무서우면서도 발에 튀는 물도 시원하고 바람도 시원했다.바나나 보트를 타고 또 타려고 했지만 줄이 길어서 옆에있는 수상공원으로 갔다.수상공원에는 징검다리가 있어서 징검다리를 건너는걸 도전 해봤지만 너무 미끄러워서 포기했다.오랜만에 물 안에서 친구들과 장난치며 놀다보니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서 보트를 또 타러 갔다. 운좋게 가자마자 탈수있었다.

두번째로 탄 보트 는 물이 너무 많이 튀겨서 앞을 보기 힘들었고 타는도중 옆에 친구가 빠져서 끌어 올리느라 힘을 다 뺐다.물에서 재미있게 논후 우리는 숙소로 돌아갔다.숙소에서  씻고 놀다보니 선생님과의 대화시간이었다.선생님이 닭강정을 사주셔서 맛있게 먹고 잤다.

둘쨋날 아침에는 설악산트래킹을 했다. 설악산을 간게 처음이라 설렜지만 힘들었다.하지만 참고 가다 도착을 하니 기분이 뿌듯했다.설악산 다음으론 직접 손으로 물고기와 오징어를 잡는 체험을 했다.나는 오징어만 잡고 물고기는 구경도 못해서 아쉬웠다.하지만 운동을 한뒤에 먹은 회는 엄청 맛있었다.체험을 끝낸후에는 갯배를 타러 갔다.갯배에 있는 줄을 끌어 당겨보기도 하고 사진도 찍다 보니 도착을 했다.도착한곳은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져 있었다.친구들과 모래성도 쌓고 사진도 찍으며 물수제비도 해봤다.다시 숙소로 돌아온뒤 선생님과 탁구를 치러 갔다.탁구를 치는도중 선생님과 같이 쳐봤는데 선생님이 너무 잘 치셔서 겨우 이겼다.

셋쨋날에는 워터피아로 물놀이를 하러갔다.스파도 가보고 튜브유수풀도 타고 놀이기구를 탔다.그 때 탔던 놀이기구는 튜브를 타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거였는데 내려가는 도중 앞이 보이지 않아 더 스릴넘치고 재밌었다.물놀이를 하다보니 점심을 먹을 시간이 다 되어서 아쿠아돔으로 가서 돈까스를 먹었다.물놀이후 먹는 돈까스는 엄청 맛있었다.물놀이를 끝내고 집으로 출발을 했다.집으로 가는길은 눈을 감은뒤 떠보니 한강이었다.2박3일간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 그런지 집에 도착하니 아주 녹초가 됐다.중학교와서의 첫여행이라서 많이 떨리고 기대도 했는데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었다.다음에도 또 가고싶으며 다음 1학년에게도 추천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