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특강(오준호 교수) 소감문 (1-3 이석희)

작성자
김명균
작성일
2017-09-08 18:35
조회
60

명사 특강 오준호 박사님의 강연을 듣고

1학년 3반 이 석 희

  국내 휴머노이드의 아버지라 불리는 카이스트의오준호 박사님의 특강을 들었다.

이 강연에서 현재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미 인간을 본뜬 휴먼 로봇을 비롯하여 많은 로봇이 개발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인간이 로봇을 연구했으나 앞으로는 인공지능이 로봇을 연구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로봇 분야의 눈부신 발전에 놀라기도 했다.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은 여러 분야에서 인간의 그것보다 더 높은 것으로 증명되고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이 로봇을 연구한다면 놀라운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어쩌면 공상과학 영화에서만 보던 불행한 일이 일어날지도 모를 일이다.

  교수님께서는 로봇도 단점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갖지 못했고, 감정이나 자아 같은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내 생각에는 어쩌면 가까운 미래에 이 문제도 해결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강연이 끝나고 질의응답 시간에 나는 교수님께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는데 앞으로 인간은 어떤 직업을 갖게 되나를 여쭈어 보았다. 교수님께서는 지금과는 많이 낯선 직업, 예를들면 빅데이터 관련 직업 등 새로운 직업이 많이 생겨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로봇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하고 성장하려는지 미래의 기대와 더불어 많은 생각을 갖게 하는 뜻 깊은 강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