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국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헌법재판소) 소감문(1108 임민석)

작성자
김명균
작성일
2017-09-08 18:27
조회
97
우리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가서 판사를 보고, 또 형사 재판을 방청하였다. 판사는 법원소속, 검사는 검찰 소속이고, 변호사는 개인 사업이라고 하셨다. 또 재판은 다 같은 재판 인줄 알았는데 법원에서 실시하는 재판은 민사재판과 형사재판으로 나누어졌다고 하셨다. 우리는 거기서 김신유 판사님을 만나서 판사와 관련한 여러 가지 질문을 했다. 재판장에는 판사석, 변호사석, 검사석, 원고석, 그리고 피고석이 있다고 하셨다. 변호사와 검사모두 출근 시간이 9시고 퇴근시간이 6시라고 하셨다. 하지만 대부분의 판사와 검사들은 9시에 출근을 해 보통 버스 막차시간이 될때 퇴근하고 일이 많으실 때는 밤을 새기도 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우리는 형사재판을 방청하였다. 거기에는 자료가 많이 있었다. 나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큰 곳 인줄 알고 있었는데 사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다른 법원에 비해서 작다고 하셨다. 아무리 그래도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큰 곳 같다. 판사석에는 판사가 1명이 앉을 때도 있고, 3명이 앉을 때도 있다고 하셨다. 그 다음 우리는 형사 재판을 보았다. 거기서 검사와 변호사 옆에 정말 많은 자료가 있었다. 밤을 새워서 그 많은 자료들을 찾고 재판을 한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고, 한편으로는 힘이 들것 같았다. 판사, 변호사, 검사가 정말 대단한 것 같았다.